모든 메뉴가 맛있는 열정도 이탈리안 레스토랑
루니코
영업시간
월-토 11:30 - 23:00
브레이크타임 15:00 - 17:30
(라스트 오더 14:30, 21:30)
일요일 휴무
용산구 주민이었을 때 분기에 한 번씩은 갔던 식당이다
재작년 말이었나??? 생긴지 얼마 안됐을 때 처음 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한테 전파하고 다님
근데 몇 달 지나니 입소문을 탄건지,, 작년엔 예약도 원하는 시간에 하기가 힘들었다
작은 가게라 테이블 수가 적어서 더 그렇기도 했지만 ㅜㅜ
암튼 오랜만에 생각나서 먹으러 갔다
특히 소꼬리 라구가 엄청 먹고싶었음!!
찍어놓은 메뉴판을 다시 보니깐 메뉴중에서 브루스케타 빼고 다 먹어본 것 같다 호호
식전빵도 고소하고 맛있당
가끔 빵이 남으면 다른 메뉴 소스들에 찍어먹기도 했는데 그것도 엄청 맛있었다
멜란자네 이건 갈 때마다 매번 꼭 먹었던 메뉴!
나는 예전엔 가지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,
멜란자네 (+그리고 다른 식당 어향가지) 먹어본 뒤로 생각이 바뀌었다 존맛탱
토마토소스가 엄청 부드럽고 가지랑 안에 치즈랑 엄청 잘 어우러진다
어란 파스타는 친구가 좋아해서 시켰는데, 성게알 추가한 건 못먹어봤다 ㅠㅠ
이날도 추가하려고 했는데 성게알이 다 떨어져서 못함..
그래도 맛있었다! 나는 비린걸 거의 못먹는데 안비리고 고소함!
내 최애 메뉴! 소스 맛이 약간 토마토소스 베이스인 라자냐?? 같은 느낌
소스에 갈려있는 소꼬리도 완전 부드럽고,, 이 메뉴도 가면 꼭 시키는 편이다
근데 멜란자네도 토마토베이스라 맛이 야악간 겹치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
그래도 매번 둘 다 시킨다 존맛이니까
이렇게 메뉴 세 개 시키면 적당+많이 먹는 여자 셋이서는 조금 부족하다
양이 많지는 않은 편
(이날은 내가 체하는 바람에 거의 못먹었다)
보통은 멜란자네 기본으로 깔고
인원이 셋이면 파스타 3
인원이 넷이면 파스타 4 or 파스타 3 + 스테이크
이런 식으로 시켰었다
물론 그 담에 디저트도 먹어줘야 되긴 함
이날 먹은 것들 말고 다른 메뉴 사진을 못찾아서 아쉽다 ㅠㅠ
근데 어떤 메뉴를 먹어도 후회한 적 없음!!
제일 최근에 갔을 때 하필 속이 안좋아서 양껏 못먹은 게 너무 한이다...
부디 오래 운영해주세요T.T 빠른 시일 내에 또 가겠습니다
위치는 남영역에서 가는 경우, 열정도 거의 끝부분에 있다.
효창공원역에서도 도보 15분정도로 아주 멀진 않음!
[카카오맵] 루니코
서울 용산구 원효로80길 11 1층
루니코
서울 용산구 원효로80길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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