느릿느릿 굴리고 있는 블로그이지만 작은 목표 몇 개는 마음 속에 품고 운영 중!
이번에 목표들 중 하나인 '애드핏 & 애드센스 승인 받기' 에 성공했다 ♪
신청 후 한참 기다릴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, 하루만에 승인이 나서 더 기뻤다.


11/24에 애드핏과 애드센스를 동시에 신청했고,
11/25에 둘 다 승인이 났다.
애드핏은 비교적 승인을 빨리해주는 것 같았는데,
애드센스는 후기를 보면 하루~3주까지 각양각색이라서 승인 메일을 받았는데도 약간 어리둥절했다;
승인을 받으면 도움이 될만한 팁을 쓰고 싶었는데,
다른 분들에 비해 워낙 오래걸렸기도 하고..
그래서 그냥 후기로 남겨본다.
(첫 글이 6/9일ㅎㅎ;; 이후 글 몇 개 씀
-> 글 연달아 쓴 기간은 8/29~9/29 정도
-> 글 몇 개 띄엄띄엄 쓰다가 한 달 정도 후 신청)
우선 나는 구글에 팁을 검색해보았는데,
그 중 공통적으로 많이 보인 항목들을 참고했다.
기준은 좀 더 어려운 애드센스로. 애드센스 기준에 맞추면 애드핏은 수월할 것이라 생각했다.
- 글은 되도록 1000자 이상 쓸 것
- 이미지 유무는 크게 상관 없음
- 30일 정도는 연달아서 포스팅할 것
- 유의미한 내용 or 주제 통일성 있게 작성할 것
다만 정말 '참고' 정도만 했고,
포스팅 할 때마다 신경쓰면서 쓰게되면
매일 포스팅 할 때 너무 괴로울 것 같아서
러프하게 가이드라인 정도로 생각하고 글을 썼다.
글자 수는 생각 안하고 그냥 썼음!
지금 대강 살펴보니 맛집 글은 약 700~900자 정도로 쓴 글이 많고
정보성 글은 대체로 약 1000~1500자 이상 썼다.
가장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은 '30일정도는 연달아서 글쓰기' 였고 이건 어느정도 달성했다.
(끝에 3일정도인가 중간중간 빼먹음ㅠㅠ)
그리고 내가 잘 모르거나 관심 없는 내용으로 작성하기 시작하면 장기간 끌고가기 어려울 것 같아서
그 때 그 때 내가 가본 맛집, 공부한 내용, 필요해서 찾아본 내용 등을 포스팅하려고 노력했다.
글 쓰면서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.. 부디 한 번에 통과할 수 있길 바랐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!!
그런데 나는 여러 번 신청하기보다는 한 번에 통과하고 싶어서 글을 좀 쌓아두고 신청한 것인데,
돌아보니 조금 아쉽다. 기간도 글 수도 지금의 반 정도 되었을 때 한 번 신청해봐도 되지 않았을까?
어찌되었든 1차 관문은 넘었으니 🥳
이제 앞으로 더 꾸준히 굴려가면서 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지 X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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