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업급여 마지막 회차분을 받은 지도 벌써 거의 두 달이 지났다.
실업급여 받으면서 관련 포스팅을 드문드문 하다가 아래 5차 실업인정일 까지는 작성했었다.
다음 글은 마지막 회차까지 받고 바로 작성해야지, 하고 생각했었는데
이후 다른 글들을 작성하다보니 잠시 까먹고 있었다. 😅
나는 총 7회차의 구직급여를 받았고, 그 중 6~7회차에는 구직활동내역을 제출하였다.
제출한 구직활동내역은 워크넷 입사지원 내역.
구직활동을 위해 입사지원서 제출하는 사람들은 보통 워크넷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,
그건 워크넷 상에서 지원하기도 쉬울 뿐더러
구직활동내역에서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서 절차가 간편하기 때문이다.
워크넷에서 입사지원하기
워크넷에서 지원하는 방법 자체는 아주 간단하다.
실업인정기간 동안에, 처음에 구직신청할 때 만들어둔 이력서를 가지고 지원하면 된다.
다만 채용정보 검색할 때 약간의 팁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한다.
1. 워크넷 > 채용정보 > 채용정보 상세검색 클릭
2. 키워드, 직종, 지역, 경력, 학력 등 원하는 조건을 선택한다.
그리고 하단의 워크넷 입사지원 가능 > 이곳에 꼭 체크표시를 해준다.
3. 지원하고자 하는 채용 페이지에서 '워크넷 입사지원' 하면 끝!
※ 워크넷 입사지원 팁
채용정보 검색할 때, 매번 상세 조건을 선택하려면 너무 번거롭다.
이 과정을 생략하려면, 맞춤채용 저장 / 맞춤채용설정 불러오기 -> 이 기능들을 사용하면 된다.
조건들을 선택 후 '맞춤채용 저장'을 클릭해 저장이 가능하고,
기존에 저장해둔 설정은 '맞춤채용설정 불러오기'에서 선택할 수 있다.
+ 마이페이지 > 나의 맞춤정보 > 맞춤채용 관리 메뉴에서는
기존에 저장된 맞춤채용 정보를 수정하거나, 새롭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.
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시 워크넷 입사지원 내역 제출하기
1. 구직활동이 있을 경우 > 체크표시
2. 구직활동확인(워크넷) 클릭
3.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워크넷에서 지원한 이력이 뜬다.
선택하려는 회사명을 클릭하면 구직활동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된다.
4. 다른 부분은 다 자동완성이 되고,
활동결과만 채용 / 미채용 / 결과를 기다리는 중 -> 이 중에서 선택해주면 된다.
나의 2020년 하반기를 따땃하게 해주었던 실업급여!
덕분에 이런저런 준비나 도전을 하는 데 많은 보탬이 되었다.
정부 너무너무나 감사했습니다 🥰
비록 실업급여 없는 요즘 너무 춥지만 😰 더 화이팅해야지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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